7월 큰비 내린 후 식장산을 만나러  출발하였습니다 .

아카시 나무가 쓰러져  데크를 가로막았고,  넘어진 나무들은 뿌리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

여유를 즐기던  살모사는  몸을 피하다  풀밭으로 뚝 떨어지는 몸개그(?)를  보여주었고

바야흐로   버섯의 계절인듯 합니다

영지버섯과 영지버섯 유생,  목이버섯도 만났습니다.

해설사님은  꿀풀과,  녹나무과, 가래나무과,  장미과 식물에 대해  재미나게  해설해 주셨고

지나가던 시민분께는 다음번 숲해설에  참가 안내를 해드리기로한  쾌거(?)도 있었습니다.

더위과 휴가가 있는  8월 숲산책은 쉬고  가을에 뵙겠습니다.

함께하신분들

영지버섯유생은 붉은사슴뿔버섯(독버섯)과  닮아있다고 합니다.   매우 주의할것!!

[보호수] 식장산 느티나무  안녕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