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무더웠고 습했던 9월의 생태학교는 추석연휴로 인해 9월 7일 첫번째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9월의 주제는 '땅속친구를 만나요' 였는데요.
땅속친구들도 만나고, 체험장을 뛰어다니는 콩중이, 팥중이 친구들도 만나고, 밤송이도 따보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항상 밤줍기 시기를 못맞추어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안익은 밤송이를 따서 아이들과 까먹어보았어요.
그런데 너~무 맛있는거 있죠.
이번에도 그 맛에 반해 엄마아빠 갖다준다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열심히 까서 챙겨가는 마음예쁜아이들😍

곤충그리기, 나뭇잎탁본. 이날 너무 많은 활동을 했답니다. 10월에는 어떤 활동이 준비되어있을까요?
기대하시고! 10월 12일에 다시 만나요!